a study for texture

A STUDY FOR TEXTURE: 질감에 관한 탐구
GRAB - WOO BYOUNG YUN

EXHIBITION

GRAB hongdae

1F 45 WAUSAN-RO 29 GIL MAPO-GU SEOUL KOREA

2018.06.13 - 06.17 / 13:30 - 22:00

매체는 다르지만 비슷한 정서를 추구하는 그랩과 우병윤 작가가 만나 'a study for texture (질감에 관한 탐구)'라는 주제를 공유한 후 3개월 동안 다양한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각자의 방법으로 연구하여 풀어내었습니다.

그랩은 designed by GRAB SS2018 여름 컬렉션을 통해 소재 본연의 질감과 컬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베이직한 디테일의 옷을 만들었으며, 우병윤 작가는 다양한 질감의 재료를 사용하여 캔버스 위로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양감을 표현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전시는 우병윤 작가의 본작과 습작, 더불어 작업에 쓰인 재료와 그 재료 본질인 자연물을 다양한 합치점으로 연결 지어 만든 설치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와 함께 designed by GRAB SS2018 여름 컬렉션이 오픈되며, 작가의 본작 포스터와 습작으로 구성된 엽서 3종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본 작업은 공통된 주제 아래에서 그랩이 우병윤 작가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병윤 WOO BYOUNG YUN
작가 우병윤은 자연과 닮아 있는 내적 정서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며 추상 페인팅과 드로잉을 주로 그립니다. 예술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단체 아틀리에 무씨(MUSEE)의 예술가로 활동 중이며, 2018년 4월 5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